1차 회계학

회계학은 재무회계와 원가관리회계로 구분된다. 1차시험에서의 비중은 재무회계가 70%, 원가관리회계가 30%정도 출제됩니다.

재무회계는 회계원리를 공부한 후 중급회계와 고급회계를 순차적으로 공부한다. 원가관리회계는 회계원리가 선행된 후 본인의 공부계획에 따라 원가관리회계 기본서로 공부한다. 중급회계와 원가관리회계는 병행해도 무관하나, 회계원리를 먼저 공부한 후 중급회계나 원가관리회계가 이루어지는 것이 효율적이다. 여러교재를 참고하기 보다는 하나의 기본서를 정하고 완성하는 것이 수험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지름길입니다.


먼저 회계원리에 대한 탄탄한 공부가 필요하다. 그래야 중급회계 및 원가관리회계 준비가 수월해지고 또한 세법(특히 법인세법)에서도 수월해지므로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또한 1차시험에서는 짧은 시간내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므로 실력과 함께 빠른 순발력을 요구합니다.


1차 객관식 준비에서 대다수의 수험생이 풀이시간이 부족함을 많이 호소하는데, 1차 회계학시험의 절대적 시간의 부족과 함께 그 원인이 회계에 대한 기초없이 문제풀이연습만 해서 그런 경우가 많다. 다음으로 중급회계를 공부하게 된다. 이해와 문제풀이로 이루어지는데, 회계학 과목의 특성상 문제풀이를 통해 많이 이해되므로 직접 풀어보는 것이 중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고급회계는 합병과 연결이 주요내용인데, 전체내용보다는 기본적인 부분을 선택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다. 원가관리회계는 1차시험에서의 비중은 낮지만, 계산문제 위주이고, 시간투입대비 점수획득의 비율이 다른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하므로 충실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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