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라남도에 사는 27살 여자입니다.

대학교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회 계과목을 좋아하였습니다.

직장다니기 전에 재경관리사 취득했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회계사의 길로 가려고 하는데요.

2018년도 제 53회 공인회계사시험을 보려고 합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이제 시작하려고 하는데

바로 객관식 종합반을 들어도 되는 걸까요?

아니면 기본이론 종합반을 들어야 할까요?

<< 답글 >>

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기본 이론이 정립이 안된 상태라면 객관식종합반을 듣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회사에서 실무경험이 있으셔서, 회계에 대한 감은 있으시겠지만,

재경관리사 취득 정도의 공부 수준으로 문제풀이 연습을 바로 시작하는 것은 어렵다고 봅니다.

지금 두 과정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차라리 기본이론 종합반을 통해 기본이론을 충실히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객관식 종합반에서 어느정도 이론정리도 있겠지만, 주 목적은 문제풀이 연습이기 때문에 기본반을 통해 충분히 이론정립을 하시고,

객관식종합반에 합류하시기가 여의치 않으시다면 실전문제풀이 연습을 스스로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내년도 시험에 응시하시려면 오늘 당장 기본이론부터 바로 시작해서 마스터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