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그대로 입니다. 

중급회계 완강이후의 공부 방향을  연습서로 갈지, 고급회계로 갈지, 객관식으로 갈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5월 즈음에 처음 진입해서 중회 1 완강하고(물론 완강만 했을 뿐 바로 중회 2를 복습없이 들어가서...머릿속에 남아있는건 없습니다..) 그리고 중회 2가 이번주 내로 완강될 것 같은데,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고급회계를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cpa 하고 계신 아는 누님이 연습서를 바로 들어가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연습서는 제가 알기로 1차를 패스한 2차생들만 듣는 걸로 알고 있었어서, 굉장히 혼란스럽습니다.  중회1과 중회2를 복습없이 하루 7강 듣고 그날 들은 것 만 복습하고, 그렇게 공부를 해오다보니까 단기간에 많은 강의를 들었지만 그만큼 휘발성 있게 다 머릿속에서 정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와중에 연습서를 들어도 될까요? 또 연습서와 객관식의 간극이 (중회를 겨우 완강한 제가 바로 복습없이 수강해도 상관없을 만큼) 좁나요? 아니면 그냥 고회를 완강한 이후에 객관식을 듣든지 연습서를 듣든지 할까요? 아무런 정보가 없으니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청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