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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이 어려우시다면 말씀하신 방법으로 진행하셔도 되는데,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3년 이상의 수험생활을 유지해서 꾸준히 한다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특히, 개인 역량이 어느정도 인지를 가늠하기 어려워서 일반적인 수험생 케이스로 말씀 드리자면

회계사는 과목이 많고 공부량도 상대적으로 많아 세무사에 비하여 직장생활을 하면서 취득하기는 어려운 자격증입니다. 

세무사의 경우 직장생활 병행하시면서 합격하시는 분들이 다수 있는데,

그래서 직장인들을 위한 주말반이 개설이 되어 있고 공부하고 계신분들도 저희 학원에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회계사 주말반은 수요가 거의 없어서 개강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3년 정도 1차를 준비하실 상황이라면 1년동안 전업을 하시는 게 더 나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제가 개인적인 상황을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불가능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신중하게 시작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과목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꼭 회계사여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직장생활 병행하실 계획이라면 세무사 자격증부터 취득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희 학원 선생님 중에 세법과목을 가르치고 계신 양소영 선생님의 경우 직장 생활하면서 세무사시험 합격하고 나서

회계사도 합격을 하시고 지금 강의를 하고 계십니다.

저는 전업 수험생이었어서 이런 경력을 가지고 계신분과 학원에 와서 상담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답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이니 제 답변을 참고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