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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현빈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올해 1차를 바로 쳐보려면 선택과 집중을 하셔야 합니다.

선택법과 재정학에서 80점 정도를 받는다고 생각하고 회계와 세법에서도 과락이 넘는 점수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 분들처럼 전략을 세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회계학의 경우 원가관리회계를 전략과목으로 삼고 접근하시고

중급회계는 앞부분(상권)을 공략하세요.

세법의 경우에는

부가가치세와 소득세는 기본강의를 들었다고 했으므로

객관식에 들어가서는 부가가치세 전체, 소득세는 소득금액 계산하는 부분까지는 완벽하게 문제를 푼다는 생각으로 반복하세요.

법인세도 모든 파트를 공부하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앞부분은 (지니세법 기준 1~5장)은 가져가세요.

법인세를 전체 다 포기하기에는 심리적 부담이 있을겁니다. 

매년 1~5장 부분에서 6~7문제가 출제되니 해당 파트는 꼭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시험을 칠 때 말문제를 우선 풀게 되기 때문에 말문제를 대비해서 기타세법에 투자하시는 것도 효율적입니다.

개정전까지 무료강의로 올라간 기타세법 강의들을 2번 정도 듣고 복습 + 개정 후 개정된 강의를 1번 이상 듣고 시험까지 계속 복습한다면

말문제에서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단, 기타세법 말문제의 경우 세세한 부분까지 알아야 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큰 틀 위주로 이해해서 공부하는 타입이라면 법소부에 좀 더 투자하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암기에 뛰어난 타입이라면 기타세법에 좀 더 비중을 두세요.)

종합적으로 정리를 하자면

빨리 중급회계 기본강의를 끝내고(이미 중급회계강의를 반 이상 들으셨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다면 바로 객관식 강의를 듣는 방법도 있습니다.), 법인세 1~5강까지 기본강의를 들은 후

객관식 강의를 들으면서 선택한 부분을 계속적으로 반복하는게 중요합니다.

과목별로 거의 동등한 시간을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시험전까지의 플랜을 짜셔야 합니다.

이미 기본강의를 끝낸 과목들은 객관식 강의를 들으면서 고득점을 받게끔 반복하시면 되고

중급회계의 겨우 시간적 여유가 있다 면 기본강의를 마무리하고 객관식 강의,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이미 기본강의로 공부한 파트에 대해서 바로 객관식 강의를 듣는 것도 괜찮습니다.

세법의 경우에는

법인세 앞부분 기본강의를 들은 후 객관식 강의를 들으시면 됩니다.

만약 말문제에 강한 타입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소득세, 부가가치세 객관식을 진행하면서 기타세법을 먼저 끝내놓고

법인세를 공부하셔도 됩니다.

4개월이 1차 시험을 준비하기에 부족한 시간은 아니므로

최선을 다하셔서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