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문철 객관식 세법 기본강의 수강생인데요

 수업시간에 book이라고 쓰시는건 결산서를 뜻하는 것이고 손익계산서와 같은 의미인지도 잘 모르는 수준인

왕초보인데요..염치불구

동차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요

1차 객관식 문제집을 푸는 것보다 세무회계를 알면 자연스럽게 풀린다고 들어서

세무회계를 기본강의 들으면서 진도에 맞춰 듣고 싶은데

1차대비 객관식강의와 세무회계강의 중 동차하려면 어떤게 좋을까요?

지금듣고 있는 1차 세법 기본강의 진도에 맞춰 문제풀이를 병행하는게 효과적인지도 조언 부탁드립다.

(정리)

 강의 추천과 세법관련 공부법 조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답글 >>

안녕하세요. 오한아 님

우선, 기본강의와 다른 강의를 함께 듣는 것은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차라리 기본강의를 빨리 들으시고 다음 과정을 듣는 것이 낫습니다.

과정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강의- 심화강의-1차 객관식 과정-1차시험-2차과정-2차시험

한 과정을 진행하고 복습을 하는 과정을 1회독이라고 부르는데

만약 두 과정 강의를 함께 들으시면 복습을 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됩니다.

시험을 빨리 합격하기 위해서는 회독수를 제대로 많이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강의만 많이 듣는것도 자제하여야 합니다. 

반드시 강의를 듣고 동시간을 복습에 할애하여야 배운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심화과정이 1차생을 위한 2차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동차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1차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2차 수준 가까이 올라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심화과정은 2차 연습서로 수업을 하는데 레벨을 기본강의를 들은 학생에게 맞춰서 강의하시기 때문에

훨씬 목적적합한 수업일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기본강의를 들을 때는 계획을 세우셔서 듣는 기간을 줄이시고

복습할 때 객관식 교재를 구입하셔서 필수문제만 푼다던지 필수문제 중에서도 홀수 문제만 푸는 식으로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체크할 정도로만 같이 병행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기본강의 과정이 끝난 후에 심화강의, 객관식 강의 순으로 들으시고 1차 시험을 치르시면

2차를 준비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제대로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셔서 꼭 좋은 결과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