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준비하여

재정학 90 세법학개론 70 행정소송법 85..

그러나 회계에서 과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세법은 법인세를 거의 보지 않고 시험에 응했기 때문에 지금부터 법인세 기본 강의를 들을 계획입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6월부터는 소득세/부가가치세는 세무회계 강의를 수강하려고 하며

법인세 세무회계는 기본 이론 강의가 끝나는대로 할 예정인데.. 맞는 지 모르겠습니다.

가장 큰 건 재무회계가 고민입니다. 재무회계 기본 이론 강의 전 범위를 모두 수강하긴 했으나

꼼꼼히 복습 없이 객관식으로 넘어 왔고 그 중에서도 전 범위가 아닌 중급회계(상)부분과 (하)의 리스, 주당이익 등

일부 부분만 가져갔기에 나머지 부분은 거의 까먹었고요. 중급회계(상) 부분도 분개 등 기본적인 내용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 이론 강의를 듣고자 하나 또 엄청난 양에..고민이 됩니다. 2차 강의를 듣는 것이 맞는 건지

좀 느리더라도 기본 이론 강의를 듣고 가는 것이 맞는 건지 고민이예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답글 >>

안녕하세요. 김현빈 님

짧은 시간 준비를 하셨는데도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으셨네요.

내년 동차를 위해서라면 무조건 2차 과목을 올해 들어놓아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1. 세법은 법인세 기본강의를 듣고 난 후 세무회계연습 강의를 들으시면 됩니다.

한번 기본강의를 들으신 후기 때문에 소득세, 부가가치세를 먼저 들으셔도 관계없습니다.

2. 재무회계의 경우 기본강의를 모두 듣고 재무회계연습 진도를 나가는 것도 좋으나

만약 시간이 너무 모자랄 것 같다면 혼자서 쭉 복습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들만 강의를 추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가능하시다면 세법학도 함께 들어두세요.

내년 1차는 1,2개월 남겨두고 준비하시고 그 전까지의 시간들은

동차강의, 유예 1,2,3 순환을 쭉 따라나가신다면 내년에 충분히 동차 합격하실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