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3학년 2학기에 재학중입니다.

세무사시험을 준비할 생각인데 휴학시기를 내년4학년1학기까지 다니고 휴학을 할 생각입니다.

지금 현재 학교를 다니면서 인강으로 공부를 한다고는 하는데 아직은 정신을 못차렸는지 학교생활에 중간고사기말고사 공부,,

등등 세무사 공부에만 매진하기가 솔직히 힘듭니다.

여쭈어보고 싶은 점은 올해 겨울방학에는 다른 활동안하고 본격적으로 세무사공부를 시작할 계획인데

방학기간부터해서 내년 1학기종강때까지 인강을 들으면서 공부하고 내년 7월에 휴학을 하고 학원종합반을 다닐생각입니다.

시험은 그렇다면 내후년 4월을 생각하고있고요... 제가 당장 전업수험생처럼 공부할 수 도없고 그렇다고 내년 4-1학기는 휴학하고 준비한다고 해봤자 이미 내년 4월 1차시험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나싶습니다.

그렇다면 휴학시기는 현재로서는 저렇게 하는것이 좋아보이시는지 궁금합니다.

또 마지막으로 올 겨울방학부터 내년에 학원종합반을 다니기전까지 어떤 과목을 얼마나 공부하면 좋을지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는 학과도 회계학과라서 뭔가 중구난방으로 조금씩 조금씩 공부해서 얕게 알고있습니다. 재경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공부한 것,

학교에서 배운 중급회계, 원가회계, 세법 등 얕게는 다 배웠으나 시험을 위해 전문적으로 인강을 다 수강하고 복습하고 문제풀어본 적은

없는 상황입니다. 재정학 선택과목등도 당연히 접해보지도 못한 상황입니다...

지금은 2학년 3학년때 세무사시험을 치러볼생각을 좀 더 빨리 확고하게 하고 공부해서 내년4월 시험을 치뤄보면 얼마나 좋았을까

후회도 됩니다. 현실적으로 올해 겨울방학부터 공부해서는 내년 4월시험은 합격이 어렵다고 저도생각합니다만 경험삼아 내년 1차도

응시해보는 것이 도움이 되는 방향일까요?

막막하고 학교다니면서 좀 더 독하게 공부하지못한것같은 마음에 구구절절 글을 남기게 되서 죄송합니다.

제가 드린 말씀을 정리해드리면

1. 휴학시기가 적절한지

2. 겨울방학과 내년 초에 인강으로 무슨과목을 얼마나 공부하는 것이 제일 도움이 될지

3. 내년1차시험을 경험삼아서라도 한 번 쳐보는 것이 좋을지

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