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9년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제가 지금 회계원리, 세법 입문, 재정학을 위한 기초경제, 민법입문을 수강하고 있는데요.

 회계원리는 제가 법학과 학생이라 많이 생소해서 수강을 하고 있는데요 세법은 공부한 적은 없지만 법과목이다 보니까 수강하는 동안 이해도 잘 되고 많이 친숙해서 굳이 수강해야 하나 생각이 들어서 질문드립니다. 또 제가 1학기에 민법총칙을 어느 정도 공부를 했었기 때문에 민법 입문도 생략하고 싶습니다. 세법입문,민법입문 강의를 생략하고 회계원리, 기초경제, 민법 기본반 강의만 수강해도 될까요?

그리고 저번에 질문했을 때 회계원리>중급회계>원가관리

                                                               >세법 순으로 공부하라고 하셨는데 세법 입문강의를 생략해도 세법 기본반 강의를 바로 수강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까요? 회계를 모르면 세법을 공부할 수 없나요?

<< 답글 >>

안녕하세요. 유지훈 님

질문 확인이 늦었습니다.

1. 입문강의는 기초적인 지식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생략가능합니다.

경영학과가 아닌 타과생들도 바로 기본강의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므로

기본강의부터 들어도 바로 이해가능하다면 건너뛰셔도 됩니다.

2. 네. 입문강의는 듣지 않아도 괜찮으나

중급회계는 수강한 후 세법(특히, 법인세 파트)을 들으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법인세를 건너뛰고 부가가치세를 먼저 듣는 수강생들도 있지만

(중급회계와 세법 부가가치세를 같이 듣는 방법)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선생님께서 강의하시는 대로

법인세, 소득세, 부가가치세의 순서로 한번 따라가보시는 것이 전체적인 맥락 파악상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만약 진도를 빨리 내고 싶으신 거라면

중급회계가 진도를 중간정도까지 빠르게 진행하고, 원가관리나 세법 법인세를 병행하셔도 괜찮습니다.